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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관내 ‘사랑의 나눔 사업’ 이어져

취약계층에 무더위 대비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성금과 생필품 등 전달

  • 입력 2019.06.17 14:29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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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날씨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각종 생필품과 성금 등이 전달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6월 17일 부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에 선풍기 20대를 지원, 선풍기가 없거나 교체가 필요한 세대에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또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날 통합사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갈산주공2단지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지체장애 세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갈산2동 관계자는 만성뇌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는 2명의 자녀를 양육 어렵게 생활하면서 위생문제 등 상황이 심각한 상태로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와 서해크린 등과 협의를 통해 청소 및 해충방역,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이어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소외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나눔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앞서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지난 14일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선풍기 나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8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으로 홀몸 어르신 30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해 무더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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