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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양주시 청소년 종합예술제 ‘성료’

음악·무용 등 4개 부문 299명 참가… 기량 마음껏 펼쳐

  • 입력 2019.06.17 14:18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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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2019 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이하 ’예술제’)가 지난 15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자 매년 개최하는 청소년 경연대회로 참가 청소년들이 음악과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각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예술제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의원, 관계공무원, 시민 등과 함께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부문 12개 종목에 초·중·고등부 청소년 99개팀, 299명이 참가했다.
대회 결과 ▲한국음악 성악독창은 오주아(덕현초), ▲한국음악 기악독주는 박주영(쉐마기독초), ▲기악합주는 광숭초취타대(광숭초), ▲한국무용 군무는 바이제이무용단(연합팀), ▲한국무용 독무는 김예슬(삼숭중), 김슬기(덕계고), ▲발레는 권태린(광사초), ▲대중음악 밴드는 인사이드(삼숭중), 하인드렌스(양주고), ▲대중음악 가요는 윤하은(고암중), 안유빈(양주고), ▲댄스는 굿틴(연합팀), 힙걸(덕정고), ▲사물놀이 앉은반은 돌모루사물놀이(덕도초), 자명고(삼숭중), 덕계고풍물부(덕계고)의 청소년들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입상자는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치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양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부모와 지도교사,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서 흥겨운 경연을 진행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경기도 대회에 출전하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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