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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제58주년 경기도농촌지도자 대회 참석

  • 입력 2019.06.14 15:05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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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3일 오후 ‘제58주년 경기도농촌지도자 대회’에 참석해 “각종 경기북부 중첩규제가 농업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촌지도자경기도연합회 주관으로 이날 오후 포천 산정호수 인근에서 마련된 대회에는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윤국 포천시장, 윤세구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장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상의 변화 속에 농업분야도 많은 혁신이 필요하다”며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등 경기북부 중첩규제가 심각한데 이 때문에 혁신이 좌절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송 의장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민의 삶터를 더 면밀히 살피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면서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 많이 듣고 예산을 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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