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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인천e음 의원 신분증 발급

인천e음 카드 사용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입력 2019.06.14 15:0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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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시 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인천e음 카드 기능을 갖춘 의원 신분증을 발급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인천시의회는 인천e음 카드가 지역 내 소비를 증가시킴으로써 지역 내 생산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시 지역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경제구조 구축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 시의원 연구단체인 ‘인천지역 소비행태 개선 연구회’(대표 이병래 의원)는 ‘인천e음 전자상품권이 변화시킬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인천e음 카드를 통한 인천의 역외 소비율 개선과 지역경제 성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용범 의장은 “인천e음 카드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정착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입법정책 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e음 카드는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발행된 지역 전자상품권으로 관내 소상공인에게는 카드 수수료 감면을 통한 매출액 증대 혜택을, 사용자에게는 사용액의 6% 캐시백과 30%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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