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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 광야교회 창립예배

  • 입력 2019.06.13 12:12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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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국제독립교회연합회(웨이크, 설립자 박조준 목사 총회장 정인찬 목사) 소속 광야교회(공동담임 형남경·권은미 목사)가 최근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에 있는 마을회관 내 교회 본당에서 창립예배를 드렸다.
예배에선 총회장 정인찬 목사가 '협력이 잘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두 명의 목사가 잘 협력하는 교회로서 오직 그리스도께서 세워 가시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정 목사가 교회창립을 공포하고 창립인증패를 공동담임인 형남경·권은미 목사에게 전달했다. 이어 빛난복음선교회장 정연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형남경 목사는 “30여 년을 산당을 차려놓고 우상들을 섬긴 이 지역에서 가장 강한 무당이 회심하는 사건이 일어났다”며 “권은미 목사와 제 손으로 사당 물건을 태우고, 부수게 하셨다. 그리고 제일 먼저 그곳에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렇게 회개의 영이 부어졌다”고 했다.
권은미 목사는 “아무것도 없는 광야에서 의지할 분은 오직 하나님 뿐”이라며 “하나님의 은혜로 창립예배를 통해 영광 돌릴 수 있게 하심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 하기를 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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