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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보건소, 장마철 대비 감염병 관리 철저 강조

  • 입력 2019.06.12 14:29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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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고온 다습한 장마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감염병에 대비해어 철저한 손 씻기와 익힌 음식물 섭취 등 감염병 예방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마철에는 주로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
오염된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피부상처 등에 오염된 바닷물이 접촉될 경우 감염될 수 있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음식물과 조리과정에 대한 주의가 매우 중요한데 어패류 등 음식물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하며,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를 삼가야 해야 한다.
장마철 건강관리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조리하기 전, 용변 후, 식사 전),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기 ▲설사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하지 말 것, ▲주거환경의 청결한 환경관리 철저,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익혀먹기, ▲발열,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 등이 있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감염병 사전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하며, 장마철 건강관리 예방수칙 준수를 통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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