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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해구 이동, 청소년지도위원 야간순찰활동 실시

  • 입력 2019.06.12 12:22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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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진해구 이동(동장 김종은)은 지난 10일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공영재)과 함께 정기 월례회를 실시하고 이동 상업지역 일원에서 청소년보호를 위한 청소년유해업소 지도 · 단속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번 진해구청과 합동 순찰에서 실시한 계도활동의 개선점이 잘 유지되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관내 음식점방문해 주류 ·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확인 및 청소년출입·고용금지를 철저히 지켜 청소년보호와 선도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공원을 배회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며 고민 상담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의 빠른 귀가를 요청했다.
공영재 청소년 지도위원장은 “오늘 공원에서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눠보니 청소년들이 열린 마음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소년야간 순찰활동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과의 다양한 체험활동도 실시해 청소년보호에 더욱더 앞장서겠다” 며 말했다.
이에 김종은 이동장은 “최근 전자담배 및 술 등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물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에 놓여있어 청소년지도위원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하다”며 “건전한 청소년육성에 대한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금처럼 계속적인 지도활동을 펼쳐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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