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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한탄강 지질공원 연천 미디어 스튜디오 개국 현판식

  • 입력 2019.06.05 11:33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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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덕 기자 /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활성화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한탄강 지질공원 협력기관인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과 함께 전곡선사박물관 내 교육동에 ‘한탄강 지질공원 연천 미디어 스튜디오’를 개국했다고 5일 밝혔다. 4일에는 본 스튜디오 개국을 축하하며 연천군 관계자와 전곡선사박물관 그리고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이 진행됐다.
연천 미디어 스튜디오는 한탄강 지질공원에서 처음으로 민간주도로 독립적인 홍보 공간을 확보한 것에 의미가 크다. 미디어 센터는 한탄강 지질공원 협력기관으로 문화재청 사회적기업인 고사리 협동조합(대표 박미경)을 중심으로 한탄강 지질공원 협력업체가 주축이 돼 한탄강 지질공원의 홍보, 용암대지 위에 살아왔던 연천군 사람들의 이야기, 지질공원 내 역사, 문화, 생태, 지질콘텐츠 그리고 각종 지질공원 내 행사는 물론 방문객들의 이야기 등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유투브 및 팝캐스트를 이용해 생생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질공원은 지역주민의 경제적인 활동이 핵심으로 이와 같은 적극적인 홍보는 연천군의 가치를 보다 잘 알릴 수 있을 것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연천군은 지역주민들과 더불어 한탄강 지질공원의 효율적인 보존과 활용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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