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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에프킬라와 함께 아이들의 꿈을 지원

키자니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 및 적성 탐색 진행

  • 입력 2019.06.04 12:13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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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글로벌 기업 에스씨존슨코리아유한회사 브랜드인 에프킬라와 함께 5월 31일, 서울 키자니아에서 서울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아동 100명을 초청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스씨존슨코리아유한회사의 브랜드인 에프킬라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에스씨존슨코리아유한회사의 후원으로 교육연극 전문기관 극단 지음)과 함께 서울지역 초등학생100명의 아동들에게 에프킬라 캠페인의 꿈을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전문 진로 탐색 교육을 진행한다.아동들이 재미있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상상놀이, 즉흥 상황극 등 연극놀이기법을 활용해 총 4차시로 나눠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진로 교육 사업은 지난 60년간 유해한 해충으로부터 가족들을 보호하고,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잠자리에서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노력해온 에프킬라가 경제적 제약으로부터 벗어나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게 됐다.
첫 교육 학교로 참여한 서울중목초등학교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진행했으며,친밀감 형성 및 상상력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연극놀이의 다양한 기법을 통해 나와 너에 대해 알고, 꿈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꿈을 펼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데 아이들의 소중한 꿈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 사업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더 나아가 미래의 직업에 대해 심도 깊은 고민을 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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