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주 기자 / 천국도시를 향한 믿음과 구원의 여정을 담은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가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와의 콜라보 뮤직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죄악으로 어두운 멸망도시에서 살아가던 ‘크리스천’이 우연히 접한 한 권의 책을 통해 알게 된 천국도시를 향해 나아가는 험난한 여행을 그린 바이블 어드벤처.
이번에 공개된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뮤직 예고편의 배경음악은 영화 속 OST인 찬송가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를 뛰어난 가창 실력으로 불러낸 국내 최고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의 목소리로 완성됐다. 헤리티지는 전통 흑인음악 사운드를 들려주는 소울 그룹으로, 제4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고 R&B Soul 부문을 수상한 경력이 있을 만큼 인지도와 실력을 겸비한 그룹이다. 특히 브라운아이드 소울 2집, 플라이 투 더 스카이 7집, 박효신 4집, 다이나믹 듀오 3집 등 다수의 대중음악 앨범 작업에도 참여하며 기독교 음악계는 물론, 대중음악계에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이처럼 인기와 실력을 고루 갖춘 그룹 헤리티지와의 콜라보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번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 뮤직 예고편은 우연히 책 한 권을 발견하고 천국도시의 존재를 알게 된 ‘크리스천’이 천국도시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길을 안내해주는 ‘전도자’를 만나 올바른 길로 나아가지만, 그를 유혹하고 위험에 빠뜨리는 ‘세상 잘난, ‘율법’ 등 수많은 어려움이 그의 앞을 기다리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온갖 고난에도 포기하지 않고 천국도시를 향해 여행을 계속하는 ‘크리스천’의 모습은 찬송가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의 가사와 맞물려 큰 감동을 자아낸다.
헤리티지와의 콜라보 뮤직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마친 <천로역정: 천국을 찾아서>는 오는 6월 13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