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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의마을 설립 58주년 기념행사 열려

1961년 개원해 142,327명에게 희망을 심어주며 사랑실천

  • 입력 2019.05.30 12:13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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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서울특별시립은평의마을(원장 홍봉식)에서는 31일 은평의마을 제1생활관 소강당에서 “설립 58주년 기념행사”를 가지고, 그동안 최선을 다해 사랑의 실천에 참여해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감사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더 큰 사랑을 실천하고자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1961년 6월 1일 시립갱생원으로 시작된 은평의마을은 1996년 “은혜롭고 평화로운 마을”이라는 뜻으로 은평의마을로 변경됐으며, 1981년부터 마리아수녀회에서, 2011년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위탁해 운영했고, 2019년 1월부터 재대한구세군유지재단법인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성무연고자노숙인요양시설로 1,100명 정원에 현재 750여명이 생활하는 시설이다.
은평의마을 원장 홍봉식 사관은 “지난 58년동안 은평의마을에서 생활했던 가족들이 후원하며 응원해주셨던 많은 후원자님과 자원봉사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있으며 감사하고 있을 것”이라며 “2019년부터 새롭게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구세군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더 큰 사랑과 나눔을 펼쳐가겠다”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당부했다.
금번 은평의마을에서는 설립기념일을 맞이해 우수 종사자와 생활인, 자원봉사자들을 표창하며 격려했으며, 유관기관에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은평의마을과의 협력을 통해 750여명의 생활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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