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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예일세무법인에 감사패

임승환대표, 쌀 창고에 에어컨 기증

  • 입력 2019.05.29 12:16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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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선구 이사장은 27일 서울시 예일세무법인사무실에서 예일세무법인 임승환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예일세무법인은 연간1200만원씩 수년간 사랑의빨간밥차에 후원해 홀몸노인과 쪽방촌, 그리고 소외계층들에게 무료급식과 생필품이 지원되도록 후원하고 있다.
또한 날씨가 더워지면서 쌀 창고(가설 컨테이너)가 온도가 올라가서 보관하고 있는 무료급식용 쌀이 변질될 처지에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150만원을 후원해 쌀 창고(컨테이너)에 에어컨을 설치해 주었다.
예일세무법인 임승환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서 자꾸만 각박해져가는 세상에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같은 훌륭한 비영리 법인에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기쁘게 후원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후원금이 소중하고 투명하게 사용되는 것을 오히려 감사하다고 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은 지금까지 예일세무법인에서 도와주시고 후원해 주신 것을 생각하면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며, 만약에 예일세무법인의 지속적인 후원이 없었다면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가 지금까지 지탱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거듭 감사를 전했다.
오늘 감사패 전달식은 이른 아침이지만 예일세무법인 20여명의 임원들이 업무회의에 앞서 참석해 뜻있고 귀한 시간이 됐으며,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서 준비한 선물을 함께 나누면서 서로에게 너무도 귀한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이선구 이사장의 “한결같은 바램은 예일세무법인과 같은 나눔과 봉사에 동참하는 후원 착한사업장들이 많아져서 사랑의빨간밥차에서 무료식사를 하시는 홀몸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나눠 드릴 수 있게 되길 기도하는  마음이다”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지면을 통해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는 서울과 인천을 비롯한 전국 300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3년째 국가나 지자체의 지원 없이 무료급식을 비롯한 다양한 생필품 지원 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 민간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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