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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체육회 소속 아산시소프트볼야구협회 보조금 관리 안 돼

기자수첩-표홍기 기자

  • 입력 2019.05.24 15:48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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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가 정보공개를 통해 아산시 소프트볼야구협회 보조금 상황을 확인한 결과 집행한 금액중 지출내역과 사진이 일치 하지 않으며 결산처리 해 올린 사진속 배트가 실제 제공한 배트가 다르다는 의혹과(2014년 유소년야구대회)2016년,2017년 유소년야구대회 때는 구입한 배트와 사진속 배트가 일치 하지 않는 정산서를 제출 학인됐다.
또한, 2015년 유소년야구대회 개최시 지출한(보조금) 개회식 식대(내빈,초등학교감독식대와 중학교 감독,부장식대)지출내역서는 2015년10월09일 결산하고 영수증은 아산에 위치한 A음직점에서 2015년 9월25일 처리된 영수증 첨부돼 있었다.어찌된 일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아산시가 한번도 제대로 된 감사나 확인을 안했기 때문이다.
명백한 "아산시 공무원에 직무유기"이다. 매년 보조금에 대한 정산서를 받을때 한번만이라도 눈여겨 본 담당 공무원이 없었기에 아산시 시민의 세금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을 반복 한 것이다.
알면서 묵인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16년 유소년야구대회 때에도 공인구를 구입 하면서 품명 KM-100-야구공 단가 9천원(230개) 구입 했다고 했으나 실제 사용된 시합구는 KM-190(저가)5.500원 짜리가 공인구로 사용 됐다.
또한, 2016년 제1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야구대회를 개최하며 시보조금 25,000.000원과 문체부에서 8,000,000원을 지원한 대회에서는 숙박지원금(대회임원,심판 숙박비등)으로 1,700,000원지원 몇일,몇명이 숙박했는지 대한 내용이 없고,참가한 동호인들에 안전을 위해 4개구장에 사설 앰브런스(기사1명 의료진1명) 배치 2일간 배차했다. 1일당 325.000원으로 총 1,950,000원을 사용해으나 야구경기 배차및 지원명부에 없는 차량이 배차돼 있었다.그 이유가 궁금하다.
현재 일부만 확인된 사항을 아산시 감사과에 방문해 내용을 전달 했다.감사과 직원은 이런내용은 있을수가 없을 것이다 라는 말과함께 놀랍다는 반흥을 보였다.이에 아산시 감사과는 2019년12월에 체육회 전체감사를 진행할 계획이 잡혀있다고 말을 했다.(이번 제보건은 2주안에 회의을 거쳐 감사여부 판단)하지만 현재 아산시 소프트볼야구협회에 지원된 보조금은 (2014~2018년)심각할 정도로 결산이 맞지 않고 있으며 2014~2018년까지 모든 야구관련 대회의 보조금 사용처중 50~60% 이상이 한 용품업체 디00스포츠 집중되여 있다는 점도 방관 해서는 안될 것이다.
본보가 일부년도에 확인된 보조금 만으로도 의혹을 살 만한 부분이 상당하다.
이에 본보는 아산시에 세부내역을 재요청 취재를 이어갈 것이며, 현재 아산시소프트볼야구협회,아산시,아산시 체육회,배방리그(독립리그 운영중)등 구장사용 문제와 귀속(아산시 소프트볼야구협회)에 대한 첨예한 갈등이 일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취재할 예정이다.
아산시와 아산시 체육회는 수년동안 시민의 혈세로 낭비된 보조금에 대해 이번기회에 더 이상 직무유기, 탁상행정이 아닌 진정한 아산시  시민의 위한 공무원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한점의 의혹도 남기지 말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감사를 해주길 아산시민과 함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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