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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 대동제 ‘성료’

총학생회 주관 “조동성 총장과의 대화” 통해 학생들과 진솔하게 소통의 장 마련

  • 입력 2019.05.24 15:4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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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는 개교 40주년 기념 인천대학교 대동제를 맞아 지난 5월 23일 총학생회 주관으로 ‘학생과 조동성 총장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조동성 총장을 비롯해 최병조 학생취업처장, 김길원 입학본부장과 최재봉 총학생회장, 최동혁 부총학생회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주제의 질문과 학생들의 고민에 대해 총장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동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저로부터 배우는 것보다 학생들로부터 제가 배우는 것이 많을 것이라 확신한다. 많은 것을 가르쳐 달라.”고 말했다.
최재봉 총학생회장은 “개교 40주년을 맞아 학생들과 총장님과의 만남을 통해 한 발짝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마련돼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대학교는 1979년 사립대학으로 그 역사를 시작해 1994년 시립대학으로, 2013년부터는 국립대학법인으로의 전환을 이룩한 유례없는 대학이자 대한민국 학원민주화운동의 산물이기도 하다.
2019년, 개교 40주년을 맞는 국립 인천대학교는 ‘시간에서 미래로, 공간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1등 대학이 아닌(Not the best) 유일한 대학(But the only one)을 추구하고 있다.
2016년 8월 조동성 국립인천대학교 총장은 취임과 함께 변화를 통해 혁신DNA를 갖춘 역동적인 대학으로 만들겠다는 자부심을 피력하며, 교육중심대학에서 연구중심대학에 초점을 맞춰 기업 속 대학으로 5개 봉우리에 집중하는 반면, ‘공간에서 세계로, 시간에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끊임없이 도전하는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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