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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더민주 화성갑(전)지역위원장 중앙당에 정보공개청구 신청

  • 입력 2019.05.24 15:24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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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용 전 화성갑 지역위원장은 화성갑 지역위원회가 사고지구당으로 판정된 것과 24일 오전 중앙당에 이와 관련한 정보공개청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용 전 위원장은 올해 초 경기도당 우수지역위원회로 선정됐던 화성갑 지역위원회가 4개월만에 사고지구당 판정을 받은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와 관련해서 당이 명확한 답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화성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이 끝난 후 2016년 7월 김용 전 화성갑 지역위원장이 지역위원장 임명을 받은 후 줄곧 당세를 확장하며 적극적인 대민활동을 벌이며 새로운 정치 페러다임을 선보아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김용 전 위원장은 화성갑지역위원장을 맡은 후 수원전투비행장 이전문제 및 폐기물매립 등과 같은 지역의 굵직한 현안문제와 관련 시민들을 대표해 적극적인 활동을 벌여 왔으며 지난해 지방선거를 마친 직후 비례대표 현직 국회의원과의 지역위원장 경선에서 당선돼 재신임을 받기도 했던 지역이다.
김용 전 화성갑 지역위원장은 급작스러운 사고지구당 결정에 지역당원들의 당혹감과 배신감이 이루 말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월부터 전국지역위원장 워크샵을 시작으로 당 현대화추진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당과 당원의 수평적 소통을 강조해 오고 있는 이때 당원의 기본적 알 권리 차원의 이번 정보공개청구 신청을 당이 빠른 시일내 명확히 밝혀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김용 전 화성갑 지역위원장은 참여정부 당시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청와대 행정관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을 역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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