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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의창구, 교통사고 발생 최소화에 전력 다해

정렬대로 주변 커브지역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그루빙 설치공사 시행

  • 입력 2019.05.24 13:30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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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북면지역과 창원대로를 잇는 정렬대로 급커브구간에 대해 그루빙 설치공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루빙이란 도로 포장면에 종방향 또는 횡방향으로 홈을 파서 차량 타이어와 포장면간 접지력을 강화해 통행 차량의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강우시 포장면 내 신속한 배수가 가능하도록 해 커브구간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큰 시공방법이다.
이번 그루빙 설치 구간은 정렬대로 창원대로 방면 소계교차로~소계지하차도 입구 약80m 구간으로, 굴현터널을 기점으로 내리막구간 종점부에 위치한 급커브구간 진입차량의 잦은 교통사고 발생에 따라 관할 경찰서에서 그루빙 시공을 지속적으로 요청한 구간이었다.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우리구에서는 관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도로교통공단, 관할 경찰서와 긴밀히 협의해 교통사고 잦은곳 개선사업, 도로구조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및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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