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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192회 정례회 대비“예·결산 심사전략 교육”

  • 입력 2019.05.23 15:38
  • 기자명 박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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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 기자 /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는 청렴의 중요성을 새기고 청렴리더십을 향상시키고자 22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수료했다.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 교육은 오전 11시 청렴리더십 특강을 시작으로 청렴서약의 시간, 지방의원 행동강령 특강, 청렴콘서트 시즌2 등 오후 5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군포시의회 의원 전원이 연수에 참가했으며 지역사회의 리더이자 주민의 대표로서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부정청탁과 부패행위 식별을 통해 바람직한 의정활동을 수행해 신뢰받는 지방의회상을 정립하고자 시의원들은 열띤 모습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견행 의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공직자로서 시민과 상호 신뢰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청렴성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 구성원 모두가 올바른 청렴 가치관을 함양하고 청렴리더로 거듭나겠다”고 교육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기자 /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가 내달 3일 열리는 제192회 정례회를 대비해 지난 22일 고촌 마리나베이호텔 회의실에서 의원 교육을 진행하며 의정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제7대 시의회 개원 후 5번째 의원 역량강화 교육으로 전문 강사인 한국산업기술원 이정화 특임교수를 초빙해 지방의회 예·결산 심사전략에 대한 열띤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의정활동의 핵심 △지방재정 및 예산의 이해 △ 예·결산안 심사 전략 △ 지방예산 낭비 유형 등 시의원이 예산심사 및 결산검사를 위해 필요한 핵심 내용에 대해 듣고 정확히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전문 강사와 시의원들은 집행기관의 예산운용 사례를 들며 실무 위주로 검토해야 할 사항과 예산의 효율화 방안, 결산검사 핵심 검토사항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 시 자주 지적되는 사안 등을 논의하며 한층 이해의 폭을 넓혔다.
신명순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방재정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고 올해 첫 번째 정례회 기간 중 결산검사에서 지난해 예산이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당초 계획대로 적절히 집행됐는지 면밀히 들여다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6. 3. ~ 6. 14까지 12일간 제192회 정례회를 열어 2018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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