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22일 제8회 유권자의 날(5월 10일)을 기념해 동산고등학교에서 “도전! 아름다운 선거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인천시선관위는 1948년 5월 10일 실시된 최초의 민주선거를 기념하고 올해로 여덟 돌을 맞는 유권자의 날에 대한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방송인 김학도와 OBS 장지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총 3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교내 공연팀의 축하공연, ‘나는 대한민국 미래유권자다’ 핸드배너 퍼포먼스, 선거와 민주주의 관련 퀴즈풀이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를 통한 주권의식 확산을 위해 #응답하라 유권자 이벤트도 함께 실시했으며, 최후 골든벨에 도전한 학생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됐다.
한편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미래유권자가 참여하는 공감·소통형 행사로 유권자의 권한과 책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