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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깨끗한 남산마을 만들기’ 캠페인 개최

  • 입력 2019.05.21 14:28
  • 기자명 전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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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훈 기자 /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지난 20일 남산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남산마을 주민·상인협의체가 주관해 ‘깨끗한 남산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지속되는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도로변 청소, 화단 가꾸기, 방치폐기물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게 된다. 캠페인 첫날인 이날은 남산마을 주민·상인협의체, 남산1리 주민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 이 캠페인을 주민들이 생활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상인협의체의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리방안을 논의하는 등 주민 스스로 계획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게 된다.
주민협의체 김상배 위원장은 “오늘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남산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남산리는 2018년 8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고려충절의 역사를 간직한 남산마을」로 선정돼 올해부터 2022년까지 주거환경 개선 등 도시재생사업에 264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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