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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소프트볼야구협회 보조금,회원들 회비 부정사용 의혹 반박

기자수첩

  • 입력 2019.05.20 15:54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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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야구 동호인들이 본보에 제공한 아산시 소프트볼협회 보조금및 동호인들에 회비 집행 내역에 대해 수차례 정보 공개를 요청 했으나 묵살당했다고 주장에 대해 아산시 소프트볼협회회장(정우천)이 반박을 했다.
내용인즉 현재 "일부회원이 주장하고 있는 의혹은 전부 거짓이며 개인들에 일탈이다"
아산시 소프트볼 야구협회 회장(정우천)은 그동안에 총회자료와 문서를 근거로 현재 의혹부분에 대해 설명했다.
평택시 공인구(2017년아산시협회장기) 사용한 내용에 대해 아산시 현 사무국장이 2018년 공인구 테스트을 위해 평택시에 위치한 00스포츠 요청 시보조금과 일부와 협회장기 참가비로 구입 한것으로 확인했다.
평택시 마크가 새겨진 공인구에 대해 시합전 심판과 참가팀에게 공지 하고 협회장기를 치루었다고 한다. 협회장기 종료후 회수한 공인구(평택시마크)은 시대표들에 연습용 사용구로 소진한 상태라 답변했다.
이에 협회장기에 참가한 "회원과 심판진은 공지내용을 들은적이 없다고 주장" 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 00스포츠사장 임씨는 본보와에 전화통화를 통해 평택시 소프트볼야구연합회와는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BMC본사에 평택시 마크가 새겨진 공인구 재고가 1박스(120개)가 있어 본사에서 구입 본인이 운영하는 00스포츠에서 받아 아산시에 판매 했다고 하며,평택시소프트볼 야구연합회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는 내용에 정정을 요구했다.(야구동호인들은 이해할수 없는 답변이라며 강하게 불만을 드러냈다)
확인된 내용처럼 아산시 소프트볼야구협회는 정상적으로 구입했고 평택시마크가 새겨진 공인구는 개인이 운영하는 00스포츠에서 판매 한 것으로  확인했다.
하지만 00스포츠는 사장은 평택시 소프트볼야구연합회 소속 회원이며 현재 감독직을 수행 하는 것으로 확인 됐으며 평택시에서도 용품을 판매(평택시보조금정산내역)을 하고 있음을 확인 했다.
00스포츠사장 임씨가 독단적으로 평택시마크가 새겨진 공을 판매 그것도 평택시소프트볼야구연합회 소속팀에서 야구을 하고 있다면 협회측에서는 어떠한 조치를 취할지 궁금하다.협회에 동의없이 평택시마크가 새겨진 판매한 부분에 대해 바른판단이 있길 바란다.
아산시 소프트볼 야구협회 회장(정우천)은 이 부분에 대해 2018년도 결산자료을 보여주며 감사(임원2명)가 감사를 하고 총회시 대표자분들께 일괄배포하고 참석한 대표자들에게 팀원들에게 알려 줘야 한다고 설명까지 덧 붙여 애기 한다고 한다. 모든서류는 승인을 받아서 처리 하고 있다고 하며 일부 회원들에 의혹제기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보조금으로 한 업체에 일방적으로 용품을 구입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산시에 용품구입처가 드물며 현재 사무국장이 운영한다는 업체는 장모가 운영하는 것이며 이 민원에 대해 충남도체육회에 유권해석을 요청 현사무국장이 4대보험을 내지 않고 있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유권해석이 나와 총회시 회원들에게 공지 했다고 했다.
현재 아산시 소프트볼야구협회 현 사무국장에 주장대로 장모가 운영하는 디렉션 스포츠가 본인과 무관하고 일적으로 도와준다고 하고 있으나 야구연합회 게시판에는 공공연하게 본인이 7년동안(2018년) 운영하고 있음을 강조한 글이 올라와 문제가 되기도 했으며 공인구 구입시 이익을 추구한 부분에 대해 인정한 내용도 있다.
현재 아산시 소프트볼야구협회와 동호인들에 다툼은 리그관련 부분과 보조금등에 관한 사용에 대해 좀더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서로의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일부분에 대해 확인한 내용이며 추후 취재를 통해 양쪽에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 후 입장을 정리 보도할 예정이다.
중립적 역활을 해야 할 아산시 보조금 담당자는 현재 까지도 시민의 세금으로 보조금을 지원한 단체에 대해 공개여부에 대해 내부(체육진흥과)에서 회의를 거쳐 결정 한다고 한다. 맞는이야기다.
하지만 시민의 세금으로 지원한 보조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개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보조금에 대해 견제하고 감시하는 것이 아산시가 할 일이다. 현재 같은 내용에 민원을
수차례 접하고도 감사에 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전형적 탁상행정을 하고있다.
(같은 내용에 민원이 반복 되고 있으나 아산시 감사과는 감사할 의지가 있는지,,,,,,의문이다)
현재 의혹들에 대해 동호인들은 충남도 체육회와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다. (의혹:1.2018년 결산내역 금액차이 2.대회비용 보조금 사용 내역 3.대회스폰서 업체가 낸 스폰비 입/출금내역 3.소프트볼 야구협회 위탁구장에 대한 사용료(10만원)과도책정 사용내역 불투명에 대한 의혹)
문제인 대통령은 교육부을 방문해 직원들과에 면담에서 이런말을 했다.
"국고로 지원된 분야 민간영역이라도 국고가 지원 된다면 연구기관,산하기관 국고가 지원된 부분에 대해서는 회계가 투명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국민들이 낸 세금이 헛되이 사용 된다거나 다른 개인 주머니로 착복 들어 간다는 그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한다. 국민들이 가장 분노 하는것이 내가 낸 세금이 특정한 개인 이익을 위해서 착복 된다고 생각 한다면 견딜수 없을 것이다" 라는 말을 교육부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위 내용처럼 아산시는 정말 투명하고 공정하게 보조금이 집행 됐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해 반복되고 있는 보조금 관련 의혹들을 해소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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