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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티투어 2층버스 타고 현장체험 학습해요”

반송초등학교 5, 6학년 시티투어 버스 타고 지역 명소 체험

  • 입력 2019.05.17 14:59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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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반송초등학교가 교과과정과 연계해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원 시티투어 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티투어 체험학습은 버스 출발지인 만남의 광장에서 탑승해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며, 반송초등학교 5, 6학년 17개 반이 16일부터 31일까지 나눠 체험을 한다.
창원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창원의 집 정류장에 내리면 조선 후기 전통 가옥인 창원의 집과 창원의 역사와 유물을 전시해놓은 창원역사민속관에서 역사와 전통을 배울 수 있다.
또 1970년대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 경제특구인 마산자유무역지역 홍보관, 6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통명가(마산상상길 정류장), 250년 역사의 수산물 유통시장인 마산어시장 등 산업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어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에 제격이다.
창원시티투어 2층 버스는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 운행하는 반 오픈형 2층 버스이다. 요금은 일반인 기준 5000원이다. 19세 이하 청소년은 3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의 경우 2000원이다. 총 70석 좌석으로 월요일과 설·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별도 예약없이 이용 가능하다.
해설 예약을 통해 각 관광지마다 창원시에서 운영하는 문화관광해설사, 산업관광해설사의 생생한 해설도 들을 수 있으니, 창원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을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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