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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연맹 창원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입력 2019.05.17 14:56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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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의창구 용호동 자연보호학습장에서 제6·7대 자연보호연맹 창원시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김지수 경상남도의회 의장, 김장하 창원시의회 부의장, 김영진 도의원, 공창섭·박현재· 주철우시의원과 마창진 자연보호연맹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광식 회장은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부회장, 제일라이온스부회장, 시민경찰 8기 자문위원,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자연보호 창원시협의회는 1981년 3월에 발족해 이홍 초대회장을 시작으로 1998년 4월 용호동 62-3번지 현 위치로 이전해 2006년 6월 자연사랑 산교육장을 전면 재조성했다. 현재 안민고개 꽃밭, 용추계곡유원지, 창원생태하천 등을 관리하며 다양한 자연식물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부설기관으로 사회나눔복지센터, 생태환경센터, 반지어르신무료급식소 등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 및 지역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국민 모두가 자연에 대한 인식을 새로이 해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며, 환경을 보전하는 일은 모든 국민의 의무라는 자연보호헌장의 의미를 되새긴다”며 “이 땅을 보다 더 아름답고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소중한 자산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자연보호 창원시협의회가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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