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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2019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부부의 날을 맞아 프러포즈 이벤트 등으로 소중한 추억선물

  • 입력 2019.05.17 14:52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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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5일 오후 7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아 부부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건전한 부부확산을 위해 2019년 부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부부의 날은 창원시에서 그동안 발원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행사는 화목한 가정, 건전한 부부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날 허만영 제1부시장님을 비롯해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5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회적 기업 어처구니의 퓨전형식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시는 남다른 부부애와 가족애로 화목한 가정의 모범이 되는 10쌍의 모범부부에게 백년해로, 잉꼬, 나눔실천, 다둥이 부부 표창패 등을 수여해 특별한 선물을 선사했다.
또 부부의 날을 맞아 사전접수와 즉석에서 신청을 받은 리마인드 프러포즈 신청자 및 참석 시민 모두가 LED 장미꽃으로 사랑의 고백을 할 수 있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이밖에 부대행사 진행된 가족사랑 포토존 운영 및 플로라이드 사진촬영은 부부 사랑을 확인하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부부가 화목해야만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라고 하며, 가정의 건강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가족친화정책을 추진해 가족 모두가 행복한 창원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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