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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만북접경 새뜰마을 주민 마을잔치 개최

  • 입력 2019.05.17 14:46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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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는 17일 만석동과 북성동 접경마을 송월변전소 인근(만석동 43-51 일원)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마을 잔치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마을잔치는 지역 주민 간 소통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지난 50여 년간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막혀있던 한전 담장길에 소방도로를 개설을 성공적으로 준공하고 자축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며, 만북접경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마을 노래자랑, 만석초등학교 댄스동아리의 찬조공연과 마을에서 후원한 경품추첨 등 즐거운 시간이 됐다.
만북접경 새뜰마을사업은 지난 2016년 사업구역으로 선정돼 올해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노후 건축물이 밀집된 취약 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복지, 일자리 사업 등 주민 자생을 위한 도시재생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빈옥만 도시재생팀장은 “만북접경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잔치를 개최함으로써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두 지역 주민이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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