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중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제266회 임시회 폐회 후 시흥 시티투어 체험에 나섰다.
이번 체험은 지난 4월 13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간 시흥 시티투어를 직접 체험해보고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의원들간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경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의원 및 관계공무원 20여명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티투어 이용 시 불편사항이 없는지를 꼼꼼히 살피며 시흥시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 확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김태경 의장은 “행복한 도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의 역사적 문화적 자원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바탕이 돼야 한다”며 “의회에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 시티투어는 매주 주말 오이도→갯골생태공원→삼미시장으로 운영 중이며, 6월 15일부터는 오이도→갯골생태공원→연꽃테마파크 코스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