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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랩퍼들의 향연 재미 은혜 감동을 한 자리에

제13회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 6월 6일 열려

  • 입력 2019.05.15 12:28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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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하나님을 찬양하기 원하는 모든 크리스찬들의 축제인 2019 The Holy Spirit Festival이 ‘Praise the LORD - Keep Going for the Gospel’이라는 주제로 2019년 6월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진행된다.
이번 성회는 ‘자신의 달란트로 하나님을 찬양하자’라는 구호 아래 진행되는데, 이웃과 나눌 수 있는 모든 것(섬김, 나눔 등)이 하나님께서 주신 달란트이므로 이것을 가지고 그분을 찬양하자는 취지를 갖는다. 이날은 특별히 약 350명의 ‘The Holy Spirit 서포터즈’가 행사 전체를 위한 봉사와 섬김을 담당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영화배우 남보라 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당일 주강사로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장균 수석 부목사와 코스타 강사 및 청소년 사역으로 활약 중인 CAM 인터내셔널 디렉터 임은미 목사가 함께 나선다. 그 외 CCD(Contemporary Christian Dance, 모던 워십 댄스)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PK워십(장광우 목사), 청소년 사역으로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 브리지임팩트, 비기독교인들이 복음을 거부감 없이 들을 수 있도록 성경을 스토리 텔링 형식으로 노래하는 CCM 가수 김복유(잇샤가 잇샤에게), 솔직한 가사와 흥겨운 비트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랩퍼 다비드, 그리고 한국 워십 음악에 ‘브라운 가스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열고 있는 헤리티지 & 메스콰이어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반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만드는 ‘프레이즈 몹(Praisemob -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서 주를 찬양하는 행동을 하고 흩어지는 퍼포먼스)이 기획돼 있으며, 춤에 달란트를 가지고 있는 모든 청년들이 함께 하는 ’드라마 워십‘이 준비돼 있다.
이번 606 청년부흥성회 준비위원장 이장균 수석부목사는 '한 번도 복음을 접해보지 못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랩을 통해 복음을 접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교회의 문턱을 낮추고 복음을 듣게 하는것이 이번 성회의 취지라면서 청년들뿐 아닌 교회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 '고 했다.
6월 6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개최될 2019 The Holy Spirit Festival은 크리스찬으로서 자신의 달란트를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색다른 예배가 될 것이며, 비기독교인들에게는 크리스찬의 문화가 우리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음을 보여주는 축제가 될 것이다!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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