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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강화

  • 입력 2019.05.10 15:19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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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지역 37개 유네스코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5월 10일 협의회를 실시했다.
유네스코학교는 교육을 통해 평화와 자유, 정의와 인권을 추구하며 유네스코의 이념을 실천하는 학교이며, 1961년 4개 중고등학교로 시작돼 현재는 전국 초중고 611개교가 유네스코학교로 지정됐으며 이 중 대전지역 37개 초·중·고등학교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유네스코학교 네트워크 운영 결과 및 사례를 공유해 유네스코 이념을 실천하는 학교들의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산 수억중 권혁정 교감의 특강을 통해 유네스코학교의 이념과 역할 및 발전과정에 대해 심도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2019 지역협의회의 연간 활동을 구체화하고 체계화하기 위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유네스코학교 연합 학생동아리 활동 계획, ▲견우직녀 축제 및 세계어울림 한마당 축제 부스 운영, ▲모의 유네스코 총회 개최, ▲유네스코 주간 운영, ▲유네스코 영화제 및 캠페인 개최 계획 등 다양한 활동 계획을 구체화했으며 이를 위해 분기별로 지역협의회를 갖기로 했고, 1년간의 다양한 활동 내용은 12월의 운영 보고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유네스코의 이념이 학교 현장에서 실현되도록 교사와 학생이 활동의 주체가 돼 바람직한 학교 모델을 발전시켜 나아가도록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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