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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팔금면, 『제34회 팔금면민의 날 기념 어버이날 孝 큰잔치』행사 개최

"화합과 효심을 담아, 함께 행복한 잔치 열려"

  • 입력 2019.05.10 13:47
  • 기자명 김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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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현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 팔금면은 지난 8일 팔금초등학교 체육관에 지역 면민과 향우민 등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4회 팔금면민의 날 기념 어버이날 孝 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팔금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강정근)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서삼석 국회의원 부인 정옥금 여사, 김용배 의장 및 정광호 전라남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해 행사를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식 및 면민 노래자랑 순서로 이어졌으며, 청년회원들이 행사장에 오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세대 간 온정을 나눴다.
박우량 군수는 “지역을 위해 땀 흘린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년의 삶이 더욱 풍요로울 수 있도록 주민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팔금도를 일주할 수 있는 둘레길 조성과 고산 선착장에 카페·특산물판매장을 갖추어 지역주민에 쉼터 제공과 틈새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본 행사를 준비한 추진위원장 강정근은 “면민이 하나가 돼 어버이에게 존경을 전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앞으로도 주민의 화합으로 ‘효’를 일깨우는 충효의 고장 팔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표창식에서는 경로효친 사상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윤정숙(진고) △박순심(장촌)씨가 박우량 신안군수로부터 도지사 표창을 전수 받았으며, 면민의 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강정근(대산두) △김정아(당고)씨가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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