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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국회의원, ‘어촌·어항 개발과 해양레저산업 상생방안 포럼’ 개최

경기국제보트쇼 관람·보트투어 체험기회도 제공

  • 입력 2019.05.08 15:38
  • 기자명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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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기자 / 어촌·어항 개발과 해양레저산업은 상생할 수 없을까·
최근 어촌뉴딜300 사업 등 어촌·어항 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해양레저산업을 어촌개발사업에 도입, 상생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포럼이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 해운대을) 이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고양시 일산 소재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회의실 212호에서 ‘어촌·어항 개발과 해양레저산업 상생방향’을 주제로 KIBS포럼을 개최한다. 
아시아 최대 해양레저산업 박람회인 ‘KIBS경기국제보트쇼2019’ 프리쇼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윤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시 해운대을)이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과 함께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국농어촌공사, 수협중앙회, 한국마리나협회, 어촌체험마을연합회, 한국수산정보콘텐츠협회가 후원한다.
이날 윤준호 의원을 비롯한 해양수산 관련 기관·단체 중진인사 및 지자체 공무원, 업계 관계자, 어촌 주민 등이 참석해 어촌·어항개발과 해양레저산업의 상생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주)베토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환영사, 축사에 이어 4개의 주제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제1주제발표는 ‘정부의 어촌뉴딜300과 어촌어항개발 사업’에 대해 권준영 해수부 혁신성장일자리기획단 부단장이, 제2주제는 김화연 신화마린 대표가 ‘어항 일부의 마리나 개발을 통한 지역경제와 일자리 창출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또 제3주제는 권영환 어촌체험마을연합회 회장이 ‘해양레저산업에 대한 어업인의 입장 및 수산항 상생사례’에 대해, 제4주제는 홍장원 KMI 해양관광문화연구실장이 ‘국내 해양레저산업 현황과 방전방향-어촌·어항과의 연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 이어 류청로 전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을 좌장으로 4명의 발표자들과 안익성 (주)항도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정상호 (주)왕산레저개발 대표이사, 남광훈 FIPA어촌어항재생사업추진지원단장, 홍성현 해수부 해양레저관광과 사무관이 토론을 벌인다. 
포럼 참석자들에게는 행사 자료집과 중식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오후 2시에 있을 경기국제보트쇼2019 개막식과 보트쇼 참관 기회가 줘진다. 이후 사전 신청자 60명에게는 김포 아라마리나 팸투어 및 보트투어의 혜택이 제공된다.
윤준호 의원은 “그동안 껄끄러웠던 지역주민과 해양관광객, 레저 이용객 사이의 갈등을 말끔히 해소하고 어촌이 활성화 되고 해양관광 및 레저활동이 활기를 띨수 있는 상생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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