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도네시아 목회자 1백여명 선교 사역과 기도 문화 체험

만민중앙교회 방문...이수진 목사 목회자세미나 개최

  • 입력 2019.05.08 12:08
  • 기자명 서울매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민중앙교회는 지난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인도네시아 오순절 교단, 마와르 사론 교단, 오순절 개정 교단, 베델 인도네시아 교단 등에 소속된 목회자 120여 명이 선교 사역과 기도 문화를 보고 체험하고자 교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목회자들은 5월 4일(토) 오후 9시,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해 이재록 목사를 통한 권능의 사역과 방송 및 문서 선교 영상을 시청했다.
이 날 강사로 선 교역자회장 이수진 목사는 “만민중앙교회의 부흥 비결은 권능의 역사, 불같은 기도, 생명의 말씀에 있다”고 전한 뒤 ‘예수가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목회자 일행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떤 세미나보다 유익하고 성령 충만한 시간이었으며, 진정한 목회자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5일에는 만민중앙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하였으며, 저녁예배 시 30여 명의 목회자들이 인도네시아 전통의상 바틱을 입고 특송하였다. 아드리안 사로인송 목사(베들레헴교회 담임)는 “환대에 감사드리며, 마치 천국에 와 있는 듯한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어 카토우츠 카라우완 목사(GPdI 베들레헴 교회)가 교회 측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교회 관계자는 방문단 일행이 바닷고기와 민물고기가 공존하는 무안단물수족관 관람 및 GCN(세계 기독방송 네트워크)을 방문하였고, 매일 밤 열리는 기도 모임인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해 기도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였다고 전했다.

특히 만민중앙교회는 지난 5월 4일 인도네시아 오순절 교단, 마와르 사론 교단, 오순절 개정 교단, 베델 인도네시아 교단 등에 소속된 목회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역자회장 이수진 목사가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다고 전했다.

이 날 강사로 선 이수진 목사는 “만민중앙교회의 부흥 비결은 권능의 역사, 불같은 기도, 생명의 말씀에 있다.”고 전한 뒤 ‘예수가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였다.
세미나 후 이 목사는 참석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었는데, 마르타 덴뎅 목사(GPdI Cilengsi교회)는 퇴행성무릎관절염으로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으나 기도 받은 즉시 통증이 사라지고 무릎을 잘 꿇을 수 있게 되었다고 간증했다.

5월 5일 만민중앙교회 주일 예배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목회자 일행은 활발한 세계 선교 사역에 대한 감사패를 교회 측에 전달하였으며, 아드리안 사로인송 목사(베들레헴교회 담임)는 “환대에 감사드리며, 마치 천국에 와 있는 듯한 감동의 시간이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목회자 방문단은 무안단물수족관 관람 및 GCN(세계 기독방송 네트워크) 방문했고, 다니엘철야 기도회에 참석해 기도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등 양일에 걸친 일정을 통해 ‘초대교회를 닮은 만민중앙교회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교회 관계자는 앞으로 인도네시아 선교 확장 및 협력관계 증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