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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트아동복지회, 롯데자이언츠 이대호선수와 입양대기아동을 위한 캠페인 펼쳐

  • 입력 2019.05.07 12:15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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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입양의 날(5월11일)을 기념하며 롯데자이언츠구단과 함께 “입양대기아동을 돕기 위한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롯데자이언츠 이대호선수가 대표 주자로 함께 한다.
이대호 선수는 2018년 여름,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미국으로 입양된 수안이와 만난 뒤 입양대기아동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 이대호 선수는 “우리 주변에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많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이 아이들이 친부모와 헤어져 새로운 가족을 만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평균 413일이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시간 동안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는 것이 정말 필요한 일이기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참여는 네이버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에서 매월 일정 금액을 저금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대호선수의 친필 싸인이 담긴 유니폼과 야구공, 해피빈 상품 등을 선물 받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 후원금은 홀트아동복지회 입양대기아동의 양육비 및 의료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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