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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김종회 국회의원, ‘동학혁명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다!’특강 개최

국가기념일 지정 동학농민혁명 현대사적 의미 재조명

  • 입력 2019.04.26 15:22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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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국회 유성엽·김종회의원(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전북 김제-부안)은“5월 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동학혁명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다!’는 주제로 공동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학농민혁명 발발 125년만의 국가기념일(5월11일) 제정을 계기로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동학이 갖고 있는 역사적 가치와 현대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특강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강이 그간 역사적으로 과소평가됐던 동학농민혁명이 국민적 관심사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양사상 전문가인 김종회 국회의원은“동학농민혁명이 한국·동아시아에 끼친 영향”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40년 동안 전통학문을 해온 유학자 김 의원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의 의미 ▲동학농민혁명이 대한민국 근·현대사 에 끼친 영향 ▲동아시아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세계사적 의미 등 평소 갖고 있던 철학과 소신을 청중들에게 설파할 예정이다.
공동특강자로 나서는 유성엽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은“국가기념일 제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청중들에게 공개한다. 동학농민혁명이 황토현 전승일인 5월 11일로 국가기념일이 제정되기까지 그동안 기념일제정을 놓고 전라북도 4개 지자체가 각기 다른 주장을 펼치며 장기간 표류해 왔다. 순탄치만은 않은 과정에서 유 최고위원이기념일을 하나로 통일 하고 원만한 합의를 도출하는 정치력을 발휘했는데 그 뒷이야기를 청중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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