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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우리땅 우리문화 바로알기 포럼’

  • 입력 2019.04.26 15:19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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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우리땅 우리문화 바로알기 포럼’(대표자 심우창)이 오류왕길동 소재 백석산을 현장방문해 옛 봉화대 터를 답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우리 땅 우리문화 바로알기 포럼’ 소속 의원, 집행부 관계 공무원, 오류왕길동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역사적 가치가 있는 백석산 봉화대가 현재 터만 남은 상태로 보존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현장을 확인하고 보존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의원 및 관계부서와 지역주민과의 간담회에서는 백석산 봉화대 터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해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서구의회는 인천광역시 서구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에 따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체계적인 보존·관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포럼 대표 심우창 의원은 “백석산 봉화대와 같이 현재 연구가 부족한 서구의 향토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활동을 통한 관리·보존하는데 관계부서 및 주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며 “안내판 설치 및 지역주민 홍보 등 봉화대 터 보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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