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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접경지역 지자체 거버넌스 구축방안 토론회 개최”

  • 입력 2019.04.25 15:17
  • 기자명 이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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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규 기자 /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접경지역 지자체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접경지역분과위원회 윤후덕 위원장과 김정우 간사, 김두관·박정·이재정·정성호·정재호·황희 의원은 4월 26일(금)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접경지역 지자체 거버넌스 구축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남북 평화협력시대를 맞이해, 남북교류협력과 접경지역의 평화지대화 발전을 위해 접경지역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집중 토론할 예정이다.
윤후덕 국회의원은 “남북 간 오랜 대립과 갈등으로 접경지역은 70년 동안 소외돼왔으며 각종 규제로 인한 불이익을 감수해야했다”고 지적하며, “주거·교통·교육·문화 등 남북분단으로 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발전은 물론 다양한 분야의 지역적 불균형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임을출 경남대학교 교수가 ‘남북교류협력 및 접경지역 평화지대화를 위한 지방정부간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김동성 경기연구원 북부연구센터장이 ‘한강하구 남북 공동활용을 위한 접경지역 거버넌스 구축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그리고 이어서 김영수 서강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박진영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소통국장 △신혜성 통일부 교류협력국 남북경협과장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 사무국장 △이상준 국토연구원 부원장 △김효은 경기도 평화대변인 △이용헌 인천광역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 △김태훈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 총괄기획과장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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