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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정책 자문회의 개최

  • 입력 2019.04.24 15:41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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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교육청은 4월 23일 본청 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의 타당성을 자문받기 위해 「2019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 를 개최했다
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정기현 시의원을 비롯한 대전광역시 유관기관 대표 및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 13명으로 구성된 교육정책자문 기구로, 2017년 7월1일 처음 발족돼 2년을 임기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2018년 교육정책자문의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2019년 교육정책자문 안건인 Ⅰ. 대전수학문화관 건립 계획(안), Ⅱ. (가칭)대전교육복합시설 설립 추진 현황, Ⅲ. 2019년 대전교육 혁신추진계획의 순으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2019년 교육부의 핵심정책인 “공간 혁신”, “공간 재구성”과 맞물려 교육활동 공간의 구성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교실과는 다른 교육공간인 『대전수학문화관』과 『대전교육복합시설』이 어떻게 구현돼야 할 것인지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2019년 대전교육혁신 추진계획』 역시, 2015개정교육과정의 학생중심교육, 민주자치교육 실현을 위한 혁신학교, 마을교육공동체 등에 대한 운영 방향성에 대한 실천적인 자문들이 이어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좋은 교육정책은 하나의 아이디어,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루기는 어렵지만, 소통과 협력을 통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반영해 완성도 있는 교육정책을 추진할 때 비로소 그 효과성이 나타난다”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과 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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