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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동해본부, 봄맞이 바다 정화

유관기관 어업인과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

  • 입력 2019.04.24 15:40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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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에서는 24일 포항시 남구 석병2리를 방문해 어촌계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유관기관 및 어업인과 함께하는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동해본부 신성균 본부장 이하 직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해안 및 바다 속에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잔해 등을 수거하고 연안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조식동물구제 작업도 벌였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지난해 동해본부와 MOU를 체결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북지부 및 포항의료원도 함께해 수중정화활동에 전문성과 효율성을 더하고,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까지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바다숲 조성 사업지인 석병2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해 각종 수산자원조성사업 추진 시 어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각종 쓰레기와 미세플라스틱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해양환경 회복을 위해 동해본부가 앞장서겠다” 며, “오늘과 같은 해양정화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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