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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스리랑카 국회의장에 부활절 테러 조전 보내

문 의장, “스리랑카 국민들의 희생,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 드려”

  • 입력 2019.04.24 15:23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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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은 4월 22일(화) 스리랑카 카루 자야수리야 국회의장에게 조전을 보내 콜롬보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인해 많은 스리랑카 국민들이 목숨을 잃고 다친 것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스리랑카 국민들을 위로하는 뜻을 전했다.
문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은 이번 테러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이 같은 폭력행위는 반인륜적 행위로서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고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믿는다”며 “대한민국 국회는 앞으로도 존엄한 생명을 위협하고 앗아가는 이러한 테러행위를 막는 데 스리랑카를 비롯한 국제사회와 함께 적극 대처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또 “이번의 반인륜적 폭력행위로 인해 발생한 피해와 상실이 가능한 한 조속히 회복되고 치유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대한민국과 국회에서도 이번 테러로 인한 희생과 피해를 극복하는 데 가능한 지원을 다 하도록 할 것이며 스리랑카 국민들과 늘 함께 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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