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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

  • 입력 2019.04.24 14:44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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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덕 기자 / 연천군은 4월 23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생교육은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에 걸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연천군지부 주관으로 식품위생법령 및 위생시책, 식품의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식품접객서비스, 노무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들의 건강한 외식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식중독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준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연천군 군장병 외출 시행과 관련해 항상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승찬 위생팀장은 식품위생법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해 교육과 함께 지도점검에 따른 위반사례들을 소개했으며 특히 불황을 겪고 있는 업계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장상태 경민대학교 교수를 초빙, 고객응대요령 강의와 경영마인드 및 이미지 관리와 친절도 향상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연천군지부(회장 양연숙)는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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