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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5∼9일까지 ‘2019 제 11회 화성뱃놀이 축제’ 개최

전곡항 일대, 선박 체험 등 오감 만족 프로그램 준비

  • 입력 2019.04.24 14:41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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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2019 화성뱃놀이축제가 오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화성시 전곡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1회를 맞은 화성뱃놀이축제는 작년 경기관광축제 유망등급 진입에 이어 2019 경기관광 대표축제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등 해를 거듭할 수 록 변모하고 있다.
화성시는 이번에 개최되는 제11회 뱃놀이 축제를 더욱 발전 향상시켜 화성시를 대표하는 축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축제로 승화시켜 관람객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제 11회 화성뱃놀이축제에서는 다양한 선박을 체험할 수 있는 승선체험은 물론 육·해상체험 어촌마을체험 전곡바다 생태여행 마린룩 코스프레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중고 요·보트의 부품 및 소모품을 판매하는 해양레저산업전(MRO)도 함께 진행해 해양레저축제로서의 진면목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매년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화성뱃놀이축제에서는 올해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물총대전 스타셰프와 함께하는 바다요리 프로그램과 야간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로맨틱 전곡 밤바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야간프로그램인데 축제 관계자는 야간의 전곡항과 뱃놀이축제를 즐기는 이색적인 방법이 될 것이라며 6월 6일 8일 진행되는 밤바다 레이저 쇼와 로맨틱한 달빛포차를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축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이는데 먼저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는 전곡항 입구에서부터 메인 행사장 인근까지의 약 400m 구간을 시민들의 댄스 퍼레이드로 물들일 계획이다.
이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축제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관람객과 참여한 댄스 팀들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돼 전곡항 일대를 축제의 열기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댄스 퍼레이드는 경연으로 진행되며 팀 구성으로 참여할 수 있는데 예선과 결선의 진행을 거쳐 선발된 5개 우승팀에 대해서는 시상과 상금도 지급된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참가팀 모집과 2019 제 11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hs-festival.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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