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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골목길 보안등 특별안전점검 실시

  • 입력 2019.04.24 14:35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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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 노후된 전기시설물 등으로 인한 화재사고가 발생 되고 있어, 내달 5월 24일까지 관내 골목길 보안등 전기 설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속초 화재사고의 발화 지점으로 전신주 부속 시설물의 하나인 개폐기에서 발생된 아크로 확인된 바, 전신주에 부착된 보안등 전기설비 특별점검을 실시해 전기 안전사고로부터 주민들 생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전기팀장을 비롯해 담당 직원 및 유관기관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보안등 총 2,923개소의 한전 인입선로의 절연 상태 · 접속상태 육안점검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내 설치된 보안등 선로에 대해 점검을 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고장은 자체 보수반에 즉시 조치하고, 대규모 정비가 필요한 경우 6월 중 보수공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작년 교체 완료한 보안등 LED 시설물의 경우 전기안전공사에 사용전 검사 의뢰 등으로 전기안전 공사와 합동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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