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창원, 제58회 도민체전 종합우승 9연패 달성 봉납식 가져

2020년 제59회 도민체전 창원시 개최 준비 철저

  • 입력 2019.04.24 13:41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선수단(단장 허성무)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거제시에서 열린 제58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시부 종합우승 9연패를 달성해 ‘종합우승기 및 트로피 봉납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제58회 도민체전은 경남 18개 시·군 1만794명이 참가했으며,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선수단은 28개 전 종목에 선수 592명, 임원 266명 등 총인원 858명이 출전해 16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시부 종합우승 9연패를 달성했다.
허성무 시장은 “제58회 도민체전에서 종합우승 9연패 달성은 106만 창원시민 모두가 합심해서 이뤄낸 쾌거”이라며 “대회에서 타 시보다 더 높은 기량을 펼쳐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준 체육인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그동안 땀흘린 선수단을 격려했다.
허성무 시장은 “2020년 제59회 경남도민체육대회가 창원에서 개최돼 남은 기간 동안 시설 개보수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남의 수부도시이자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창원시만의 색다르고 독특한 대회준비를 통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