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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농작업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마련

도농한마음일자리창출 사업 구인·구직자 안전·기술교육 실시

  • 입력 2019.04.24 13:36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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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규종)는 23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9년 1차 농작업 구인·구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작업을 하다보면 단순·반복 작업, 불편한 자세에 따른 관절염 등 근 골격계 질환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농업인을 위해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스트레칭, 재해예방을 위한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단감 꽃솎기 철 맞이 단감 적뢰, 적과 방법, 꽃솎기 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농작업자 간 즉시 채용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3년째 추진하는 도농한마음일자리창출추진 사업은 농번기 구인농가의 일자리 요구에 맞춰 도시의 구직자와 중개해주는 사업으로 농가와 구직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규종 소장은 “도농한마음일자리 창출 사업 안전·전문 교육과 일자리 중개를 통한 구인·구직자 난 해소 및 농산물 품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더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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