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주 기자 /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와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22일 아동·청소년 지원사업을 후원하고자 ‘청소년 희망바우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홀트아동복지회와 IBK기업은행은 ‘청소년 희망바우처’를 비롯해 다양한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캠페인을 협력키로 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IBK기업은행의 기부금 재원을 통해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홀트가치학교’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8~19세 아동·청소년들은 IBK기업은행의 지정 금융상품인 ‘주택청약종합저축’, ‘IBK W아이좋아통장’, ‘i-미래통장’을 신규 가입 시 금융바우처(1만원) 제공 받을 수 있다. ‘청소년 희망바우처’는 IBK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이름, 생년월일 등을 입력하고, 1인 1바우처 쿠폰을 발급받아 IBK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와 IBK기업은행은 미혼한부모지원, 소외계층 명절 선물 지원, 신입행원 봉사활동 등 다방면의 사회공헌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