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內 선교기념관 저녁 8시
유현우 기자 / 2018년부터 양화진목요강좌는 현존하는 미래인 ‘청년’을 위해 ‘청년, 읻따’라는 제목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하반기(9, 10, 11월)에는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이영표 스포츠 해설가, 김태우 영상 제작자가 강사로 참여해서 청년들과의 소통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상반기에는 강유진 특수교사(4월), 남상원 애니메이션 프로듀서(5월), 이재혁 수학학원 원장(6월)이 강사로 참여해, 삶의 현장 속의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일궈나가는 청년들의 리얼 이야기를 함께 듣고 나눌 예정이다.
전체 진행은 이선영 KBS 아나운서가 맡으며, 100주년기념교회 이광희(4월), 정한조(5월), 김대인(6월) 목사가 패널로 참석한다. 모든 강연은 무료이며 양화진목요강좌 동영상이나 자료 사진은 양화진문화원 홈페이지http://yanghwajin.re.kr를 참조하면 된다.
양화진문화원(원장 김성환, 전 외교부 장관)은 문화를 통해 이 땅의 사람들을 섬기고, 교회와 사회가 소통할 수 있도록 100주년기념교회가 설립한 기관이다. 양화진문화원에서는 2008년 양화진목요강좌를 개설하고, 우리 사회의 뜻 있는 사람들과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