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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 개소

수원 역세권 일대 4개 전통시장 활성화사업 추진

  • 입력 2019.04.24 11:30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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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24일 팔달구 향교로3번길 10 현지에서 ‘상권활성화센터’를 개소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상권활성화센터는 ‘수원 역세권 상권활성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수원 역세권 상권활성화사업은 80억 원(국비·시비 각 40억 원)을 투입해 수원 역세권 일대 4개 전통시장(매산로테마거리상점가·역전시장·매산시장·역전지하도상가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다.
4개 전통시장은 수원시를 대표하는 중심상권이지만 시설 노후화, 대형 쇼핑센터 조성, 부도심 개발 추진 등으로 경쟁력이 약화돼 쇠퇴하고 있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상권활성화사업으로 4개 시장을 지역 정체성이 담긴 차별화된 특화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면서 “수원 역세권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담아내는 새로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권활성화센터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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