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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잠재력 큰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꿈의 사다리를...

역촌동, 취약계층 교육복지 지원 협약(MOU)체결

  • 입력 2019.04.24 11:28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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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역촌동주민센터(동장 이기훈)와 홍익학원(대표 남광수)은 지난 4월 19일(금)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마을교육자원을 활용해 교육복지사각지대 아이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홍익학원(대표 남광수)은 “가능성이 있다면 누구나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며 “잠재력이 큰 아이들에게 학습지원 및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전달해 교육 기회 격차를 조기에 극복하고 꿈과 가능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훈 역촌동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잠재력이 큰 미래의 인재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소득계층에 따른 교육기회 격차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복지에 책무성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익학원은 영어·수학 전문학원으로 관내 저소득 2~3가정의 초등학생에게 맞춤형 학습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의지를 갖고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을 학습지도함으로써, 청소년 역량 강화와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적극 동참해 지속적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체계’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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