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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번동, 은평형 희망지기 결연사업 협약식 개최

  • 입력 2019.04.23 11:44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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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2019. 4. 19(금) 은평구 녹번동주민센터(동장 김윤식)에서는 녹번동 소재 드림교회(목사 조현신)가 후원하는 은평형 희망지기 결연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드림교회는 매월 10만원씩 녹번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공동체 구현을 위해 은평구가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은평형 희망지기 결연사업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어르신·한부모가정·조손가정·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소모임·기업체·종교단체 등과 1:1 결연을 추진, 저소득 주민을 보호하고 나눔 문화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으로 후원방식은 매월 3만원 이상 1년 약정을 기준으로 개인·단체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된다.   
김윤식 녹번동장은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개척교회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녹번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나서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이에 조현신 목사는 “이제 한 가족이 된 녹번동 주민들을 위해 동 주민센터와 협력하여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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