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천시의회, 대인고교 청소년 의정교실

교실 내 CCTV 설치 조례안 등 2건 상정 및 5분 자유발언과 시정 질문 등 진행

  • 입력 2019.04.15 16:00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4월 15일 의정아카데미 청소년 의정교실에 대인고등학교(서구 공촌동 소재) 학생회 임원 3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들은 언론매체를 통해 접했던 시의회를 직접 방문해서 사전에 선정한 가상의 안건들을 처리하고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심사와 본회의의 조례안 의결 등을 체험했다.
전문 강사로부터 발표력 향상을 위한 스피치 특강을 받은 학생들은 더욱 자신 있는 모습으로 교실 내 CCTV 설치 조례안 등 2건을 상정하고 5분 자유발언, 그리고 시정 질문과 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김민기 학생대표는 “인천시의 자치법규인 조례를 만드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의 활동인 입법과 재정, 그리고 시민을 위한 견제활동이 잘 되고 있는지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한편 모의의회 종료 후 대인고등학교의 소재지가 지역구인 전재운 의원이 참석해 “오늘 의정아카데미에서 토론을 통해 의사결정을 하는 의회민주주의를 경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제 곧 성인이 되는 만큼 지역사회를 위해 큰일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