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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10개 섬 지자체 상생과 발전방안” 논의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2019년 정기회의 4월 23일 인천서 열려

  • 입력 2019.04.15 14:58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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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옹진군은 최근 경상북도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제16차 실무협의회를 갖고 섬 지자체 상생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선 10개 지자체 부서장급 실무위원 등 관계자 28명이 참석해 제1회 섬의 날 제정 및 기념행사에 대한 홍보사업과 국회토론회 개최 등을 논의했다.
이날 논의된 안건은 오는 4월 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G타워) 민원동 3층 소강당에서 개최되는 ‘2019년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정기회의’ 안건에 포함될 예정이다.
장정민 협의회장은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으로 섬의 날을 제정하는 등 최근 섬의 가치와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지역의 발전과 산재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자체간 협력 강화와 함께 정부부처에 정책 건의를 통해 도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3월 창립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는 인천 옹진군, 충남 보령시, 전남 여수시·고흥군·완도군·진도군·신안군, 경북 울릉군, 경남 사천시·남해군 등 10개 섬 지자체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섬 지자체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그동안 간담회와 토론회를 열어 도서지역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중앙부처에 각종 정책을 건의하는 등 도서지역 공통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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