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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빠트린 예방접종 없는지 확인 하세요

  • 입력 2019.04.12 15:40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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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현재 대전에서 홍역이 집단 발생하고 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봄철 집단생활 및 야외활동 증가로 감염병이 확산될 우려가 있어 적기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 당부했다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경우 감염병 확산ㆍ전파에 특히 취약하므로 적기에 예방접종을 하고 접종이력을 확인해 완료하지 않은 예방접종이 있을 경우에는 근처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특히 홍역은 2회 접종 시 97%의 예방효과를 가지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다.
예방접종이력 및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초ㆍ중학교 입학생은 예방접종확인사업으로 학교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므로 각급 초ㆍ중학교에서는 반드시 등록 내역을 확인해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고 전산등록이 누락된 예방접종에 대한 전산등록도 완료할 수 있도록 학부모에게 안내해야 한다.
또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홍역, 인플루엔자,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수족구병은 주로 환자의 콧물, 침 등의 분비물이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면서 감염되며, 평소에 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고, 감염병 확진 시엔 권고 기간 동안 등교 중지를 해야 감염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각종 감염병이 발생하면서 학생들의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으므로 학교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적기에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개인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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